앙ㅎㅎㅎ
아직 3살밖에 안 된 아가아가한 푸름이, 풀네임은 늘푸른 재규어.
아빠는 호주의 래비츠, 엄마는 미국의 시버튼.
체고가 높고 덩치가 커다란 편인데 굉장히 좀...좋은 말로는 순하게 나쁘게는 둔하게ㅋ생겨서 귀여워 죽겠다. 게다가 늘 분홍분홍하고 말랑말랑한 두꺼운 혀를 내밀고 있는 게 더욱.
마방 청소할 때마다 푸름이 혀는 다들 한 번씩 찔러보고 가는 듯 하다. 만인의 혀...
아직 순치가 안 되어서 나는 탈 일이 없지만, 그래도 가끔씩 귀여워서 각설탕을 입에 넣어주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다가오려고 하는 게 귀엽고 무섭고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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